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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드라마 – 2013년 10월 드라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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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0.11

허당 매력의 주군과 오싹한 귀신을 보는 태양의 멜로와 호러를 넘나드는 ‘주군의 태양’, 주치의가 주원이라면 백만 번이라도 병원을 즐겁게 드나들 수 있을 것만 같은 ‘굿닥터’의 종영 이후 허무함을 달래줄 10월 신작 드라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상속자들-10월 9일 첫 방송>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흥행 드라마 작가 김은숙과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의 합작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김서령, 최진혁, 크리스탈, 박형식 등의 화려한 출연진들로 방영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10월 9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과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이는 로맨틱하고 설레는 로맨스가 기대된다면 본방사수!

<사랑해서 남주나-9월 28일 첫 방송>

인생의 황혼기에 로맨스를 꿈꾸는 부모와 그들을 둘러싼 자식들의 갈등, 그리고 좌충우돌 부딪히는 청춘들의 사랑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당신은 만약 황혼의 부모가 사랑의 열병을 앓고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면 자식으로서 부모를 지지할 것인가? 아니면 황혼의 사랑은 노인들의 추태 혹은 노망이라 생각하여 부모의 결혼에 반대하겠는가? 황혼의 사랑이 노인들의 추태라면 과연 젊은이들의 사랑은 진정성 있으며 순수한 사랑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해서 남 주나’가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열애-9월 28일 첫 방송>

‘원더풀 마마’의 후속 작으로 방영되는 ‘열애’. 소녀시대 서현의 첫 연기 도전으로 방영 전부터 삼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공에 대한 야망과 야욕에 눈이 먼 아버지와 이를 이해할 수 없는 자식 사이의 갈등, 그리고 이 때문에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