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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0.11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주부들의 스마트 멘토, 리큐 큐레이터 백현정입니다.
바쁜 워킹맘들은 자주 시간내어 집안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청소기 한번 돌리고 설거지 하는 것도 버거운데
구석구석까지 다 뒤져 꺼내고 다시 정리하는 대청소는 생각하기조차 싫어요. 상상도 할 수 없구요.
냉장고도 마찬가지 입니다. 냉장고 대청소?!.... 휴.... 그.래.서. 평소에 관리 들어가줘야 합니다.
즉, 습관을 잘 들여놔야 잦은 대청소를 피할 수 있다는 말씀.
가족들이 함께 먹는 음식을 보관해 두는 곳이 더러워선 안되잖아요.
지금부터 스마트한 워킹맘!
바로 제가 평소 쉽게 할 수 있는 냉장고 정리법을 알려드립니다.
규칙을 정하세요. 냉장고 속엔 '칸'들이 층층이 있죠?
그 각각의 칸에 어떤 종류의 음식을 보관해야할지 먼저 정하세요.
그리고 어떤 음식을 가장 많이 쓰는지, 어떤 칸이 자주쓰기에 편한지를 따져 규칙을 정해요.
그런 뒤 평소에 규칙대로 정리하세요. 규칙없이 마구잡이로 넣어두면 나중에 큰 대공사.
냉장고 속에 넣어둘 음식 '용기'는 투명한 걸로.
또 음식에 따라 크기는 달라야 하겠지만 되도록이면 모양이 똑같은 용기를 구입하고 사용하세요.
속이 보여야지 어떤 음식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꺼내고 다시 넣고 하기에 편리하잖아요.
아! 같은 용기를 쓰자 한것은 시각적으로 깔끔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함이니 참고하세요.
또 떼고 붙이기 쉬운 포스트잇 따위의 것으로 라벨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때그때 이름뿐만 아니라 날짜까지 기록해두면 완벽한 냉장고 관리, 음식물 관리!가 됩니다.
그리 오래걸리는 거 아니잖아요? 조금 더 욕심내서 훨씬 더 스마트해지자구요.
이렇게 평소에 잘 관리를 해도 한번씩 대청소를 꼭 해야만 하는 날이 올 것을 대비하여
청소법도 알려드리죠. 일단 기본적으로 전원을 꺼야겠죠.
그리고 냉장고 안의 모든 내용물을 꺼내주세요. 안쓰거나 오래된 것은 묵히지 말고 과감히 버리세요.
냉장고 안이 너무 꽉꽉 차있으면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냉장고에도 좋지 않답니다.
그런 후 젖은 헝겁에 치약을 묻혀 닦아줍니다. 잘 닦이지 않는 고무부분까지 해결해주거든요.
혹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깨끗이 냉장고가 본래의 하얀 살을 드러낼때까지 닦은 후, 마른 헝겊으로 다시한번 닦아줘요.
다 닦은 후에는 우리가 익힌 규칙대로 다시 정리에 들어가면 됩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냉장고만은 평소에도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합시다!
조금만 게으르면 우리 가족의 건강이 위험하니까.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세요. 안 그럼 검사 들어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백현정 큐레이터였습니다.
* 본 게시물은 리큐 블로그 에서 제공한 컨텐츠 입니다
* 리큐 블로그 : http://blog.naver.com/thankyou_l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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